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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

[화농성 한선염] 증상-원인-치료(약)

by intelli2023 2023. 12. 20.

화농성한선염은 피부의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의 깊숙한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생기는 붉은 염증 결절과 부종이 특징이다. 화농땀샘염이라고도 부른다.

 

화농이란 피부하층에 균이 침투하거나 각종 장기 등에 균이 자라 고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한선은 땀샘이다.

모낭이 막혀 땀샘인 아포크린샘에 염증을 생긴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서 주로 생긴다. 겨드랑이, 생식기 주위, 유방 아래 등이 주요 발병 부위이다.

[화농성 한선염] 증상-원인-치료(약)
[화농성 한선염] 증상-원인-치료(약)

증상

화농성한선염은 일반적으로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며 반복적인 염증이 특징이다.

뾰루지가 생겨 심한 경우 터져 고름이 나오고 만성궤양이 된다.

피부 아래에서 농양이 연결된 터널 모양의 농루관이 형성되기도 한다.

발병 원인

화농성한선염은 모낭 입구가 막히고 땀샘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전염성 질환은 아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이상,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치료 방법

화농성 한선염은 수술(절개 배농, 병변부 절제 등), 경구 약물(항생제, 레티노이드 등), 병소 내 주사 등의 치료 방법이 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시행되며 각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이 수립된다.

국소 및 경구 약물 치료의 주요 목표는 현재 염증을 줄이고 새로운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여드름과 구별

화농성 한선염과 여드름의 초기 증상만 보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 헷갈릴 수 있다.

같은 곳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고 주변으로 퍼져나가면 단순 여드름이 아닌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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