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는 감각 신경이 적어 초기 폐암의 경우 증상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폐암이 걸리면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기침, 가래, 흉통 등이 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폐암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 폐암을 발견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폐암 초기증상(체중감소, 흉통, 기침, 호흡곤란, 객혈, 쉰목소리)
약 75%의 환자들이 한 개 이상의 증상이 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은 폐암이 아니더라도 많이 나타나 간과하기 쉽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넘기면 안된다.
- 기침-폐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50~75%의 폐암 환자에게 나타난다. 흡연자이거나 과거 흡연한 사람에게 하지 않던 기침을 하거나 기침이 지속되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 객혈- 피나 피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하는 객혈은 폐암 환자의 25~50%에서 나타난다. 기관지염 등 다른 질환과 헷갈릴 수 쉽다.
- 호흡곤란-쉰 목소리가 관찰되기도 한다.
- 흉통- 가슴통증은 날카롭거나 찌르는 듯하거나 압박하는 느낌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종양의 위치와 같은 쪽이 아프다.
- 부종- 얼굴, 목, 팔이 붓는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병원 진료과
- 호흡기내과
- 혈액종양내과
- 흉부외과
폐결절과 폐암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폐결절은 폐암과는 달리 폐 내부에 작은 크기로 생성되며 둥근 형태를 띤다.
폐결절은 비흡연자나 연령이 낮아도 있을 수 있다.
특히 폐렴이나 폐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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